HOME > 관련기사 당정, 다자녀·독신자 등 연말정산 소급적용 추진 정부·여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말정산 환급금 문제와 관련해 당정협의를 갖고 다자녀 세부담 관련해 자녀세액공제액을 상향조정키로 합의했다. 또 독신근로자의 경우 특별공제혜택 적용 여지가 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표준세액공제를 상향하기로 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1시간 반에 걸쳐 긴급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보완책 5가지를 마련키... (연말정산후폭풍)들끓는 비난여론에 당정 '고심'..'소급적용' 검토 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이 세법 정책의 변화에 따라 '13월의 세금 폭탄'으로 될 수 있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자 여당과 정부가 연말정산 공제항목을 재조정해 올해 분부터 소급적용키로 했다. 여당은 21일 성난 민심으로 내년 총선에서 표를 잃을까 전전긍긍하며 허둥지둥 당정회의를 열고 보완책을 마련, 올해분부터 소급적용하는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지난 20일 ... (연말정산후폭풍)서민근로자 부담 없다더니..민심 '부글부글'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돌려봤습니다." "수십만 원은 토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충격이네요.” 21일 각종 게시판과 트위터를 포함한 SNS가 ‘연말정산’ 때문에 들끓고 있다. 국세청에서 개설한 연말정산 계산기를 통해 두드려 본 결과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환급액을 받던 사람들이 환급은커녕 수십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게시판... 최경환 "연말정산 일부 항목 환급, 적극 고려"(1보) (연말정산후폭풍)세수펑크를 '서민증세'로?..납세자연맹, 반대 서명운동 연말정산 과정에서 불거진 '서민증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수입이 총 205조4000억원 걷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예산 보다 무려 11조1000억원 적고, "세수결손이 10조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던 최경환 부총리의 국감 때 말과도 다르다. 정부가 비는 세수를 메우기 위해 세금 거두기 쉬운 직장인들의 유리알 지갑을 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