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증권결제대금 5299조원..전년比 1.3% 감소 지난해 증권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총액은 5299조원으로 1년 전의 5368조원 대비 1.3% 감소했다. 일평균 규모는 2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주식결제대금이 273조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고, 채권결제대금은 1.2% 줄어든 5026조원을 기록했다. ... 작년 증시관련대금 1경7779조원..전년比 21% 증가 지난해 증시관련대금이 주식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를 지속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관련대금은 1경7779조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증시관련대금은 지난 5년간 2.7배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예탁원은 "이는 정부의 단기금융시장 개편과 콜차입 규제에 따른 전자단기사채 발행 증가... ECB추가 완화 관측..글로벌 채권값↑ 유로존 위기가 재부각되면서 글로벌 채권이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달러대비 유로화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채권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 세계 40조의 채권 가격을 추종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글로벌 브로드마켓 소버린 플러스 지수의 실효 수익률은 지난 2일(현지시... 그리스 대통령 선출 실패..금융시장 '요동' 그리스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에 실패하면서 유로존 위기가 재점화되고 있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 (사진로이터 통신) 그리스 의회는 29일(현지시간) 대통령 선출을 위한 제3차 투표를 실시했지만 연립정부의 대통령 후보인 스타브로스 다마스 전 유럽위원회 위원의 득표수가 168표에 그쳐 선출에 필요한 180표에 모자랐다고 밝혔다. 이에 따... 그리스 총리 "내년 말에 총선 열릴 것"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가 구제금융 협상이 끝난 뒤인 내년 말에나 총선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로이터통신)21일(현지시간) 사마라스 총리(사진)는 현지 TV 연설을 통해 "대선 이후 국제 채권단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내년 말에 총선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말이 되면 그리스 정치·경제를 보호할 수 있을 만한 적절한 총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