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 복지장관 "건보료 개편 안해"..증세논란에 백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였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28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들러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만들지 않겠다"며 "2013년부터 운영한 건보료 부과체계 기획단의 개선안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후 지역가... 정부의 무리한 연금정책..'연금전문가' 文장관이 문제? 정부가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 운영체계 개편을 놓고 무리수를 두는 모양새다. 공무원의 저항을 부르는 개혁안과 국민연금 기금의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개편안을 내놓고 있어서다. 재정건전성을 걱정해 공무원연금을 개혁하자면서도 한편으로는 재정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국민연금 개편안을 추진하는 셈이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정부에는 '연금전문가'로 불린 문형표 ... 금연치료 건강보험 혜택 제공 다음달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2월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료와 의료기관 방문당 4주 이내 범위에서 금연치료 의약품,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의 비용 일부(30~70%)를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흡연자는 상담료의 경우 의료기관의... 막연한 '아동학대 근절대책'..엄마들만 뿔난다 정부가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놨다. 보육교사의 자질을 강화하는 국가시험을 도입하고 아동학대가 한번이라도 일어 기관을 즉시 퇴출(0ne-Strike Out)하는 게 핵심이다. 그러나 정부가 아동학대에 대한 성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발표부터 하고 보자는 식으로 서두른 탓에 대책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 복지부, 보건의료 R&D 4535억원 투입 올해 암, 치매 등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4535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5년도 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전체 R&D 예산은 5117억원으로 2014년(총 4615억원) 대비 10.9%(502억원) 증가했다. 이중 시행계획 대상사업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 등 총 30개 사업으로 4535억원이 투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