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직기강 비서관 유일준, 법무비서관 곽병훈 청와대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유일준(49)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28일 내정됐다. 법무비서관에는 곽병훈(46) 김앤장 변호사가 내정됐다. 유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지검 검사와 인천지검 공안부장, 춘천지검 강릉지청장,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부터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근무해왔으나 ... 野 당권주자들 "김기춘 유임 靑 인사 개편안..국민기만"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이 청와대 인사 개편안 내용에 대해 불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후보 측 김기만 대변인은 23일 "아침에 당연히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 쪽으로 알고 있다가 전혀 아니라 깜짝 놀랐고, 이게 뭐냐는 반응이셨다. 현재 토론회 녹화 중인 관계로 곧 공식입장을 발표할 텐데 참담하고 암담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인사 쇄신이라고 ... 檢, '靑 출신' 경찰 간부, 한전 납품업체 뇌물 수수혐의 영장 한국전력 납품업체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 출신 경찰관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16일 한전 납품업체 K사 김모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강 경정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강 경정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하며 한전을 ... 김무성 "수감 재벌, 형기 80% 채워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수감 중인 기업인들에 대해 특혜도, 불이익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가석방은 80%라는 형기를 채워야한다는 법무부 준칙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깰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은 가석방이라는 단어를 쓴 적이 없다고 강조 한 뒤 "심각한 경제 ... 김무성 "5.24 조치 무조건 해제 안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대북 5.24 조치 해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김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5.24 조치를 해제할 때가 됐다고 주장하는 의원들이 다수 있지만, 당 대표가 아닌 사견으로 말씀드리면 무조건 적으로 해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청년 장병 46명이 전사한 일이 있은 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취한 것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