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만, 작년 4분기 GDP성장률 3.17%..2분기째 둔화 대만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수출 증가에 힘입어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2개 분기 연속 둔화추세가 뚜렷해 경기회복 둔화 우려를 키웠다. 30일(현지시간) 대만 정부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3.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 비중이 많은 대만이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한 전기전자제품의 수출 호조 덕분이... EU, 러시아 추가제재 실패..9월로 제재 시한 연장키로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이 브뤼셀에서 러시아 추가 제재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아무런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사진로이터통신)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EU 외무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러시아 추가 제재안을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EU 외무장관들은 이날 기존에 마련한 러시아 제재 종료 시한을 오는 3월에서 9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 덴마크중앙은행, 또 금리인하..-0.5% 덴마크 중앙은행이 2주 동안 세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29일(현지시간) 덴마크 중앙은행은 예금금리를 -0.35%에서 -0.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덴마크 예금금리는 지난 19일 이후 0.45%포인트 낮아지면서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대출금리는 0.05%로 유지했다. ◇덴마크 크로네화 (사진로이터통신)이번 조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다른 방어조치로 해석된... 한-중 경제장관회의, FTA 발효 등 미래협력 방안 논의 우리나라와 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장관급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한-중 FTA를 이른 시일 안에 발효하고 미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13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쉬사오스(徐紹史)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한-중 경제협력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