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스케줄 자동 편성..박창진 사무장 업무과중 불가능" 대한항공(003490)이 복귀후 과중한 업무를 맡겼다는 박창진 사무장의 법정 진술에 대해 반박했다. 2일 대한항공은 "승무원 스케줄은 전체 6000명이 넘는 승무원을 대상으로 컴퓨터에 의해 자동 편성되므로, 인위적인 '가혹한 스케줄' 편성은 발생할 수 없다"며 박 사무장의 발언을 일축했다. 대한항공은 이어 "박 사무장의 스케줄은 업무복귀 승인이 난 1월 30일 이전인 1월 21일 ... 대한항공, 201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32명 승진 대한항공이 2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32명으로 정윤동 상무 외 1명을 전무, 하은용 상무보 외 13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 상무보 16명이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003490)은 이번 임원 인사가 각 사업부문의 영업기반을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 조양호 회장 증인 출석.."법원 판단 존중하는 게 도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 재판에 아버지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회장은 3시 50분쯤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법정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출석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조 ... 대한항공, 로마·밀라노 노선 분리 운항 다음달 이탈리아로 가는 하늘길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003490)은 다음달 25일부터 현재 운항중인 '인천~밀라노~로마' 노선을 '인천~밀라노'와 '인천~로마' 노선으로 각각 분리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간 경유지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분리운항으로 인천에서 로마를 가는 고객이나 밀라노... 대한항공, 2015년 객실 승무원 900여명 채용 대한항공(003490)은 올해 약 90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29일 밝혔다. 그 동안 약 60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한 점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이는 신규 노선 확대, 차세대 중/대형기 항공기의 지속적인 도입에 따라 객실승무원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대한항공은 전했다. 여기에 더 높은 수준의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의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