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심, 중국서 1억8천만달러 매출 달성 농심(004370)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전년보다 28% 늘어난 1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농심의 해외사업 매출액인 4억9000만달러의 37%에 해당한다. 이로써 중국 법인은 해외법인 중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초부터 농심은 북경과 상해 중심의 동부 연안 대도시에서 서안, 성도, 중경 등 서부 내륙의 신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그... (Asia마감)혼조..유가 반등랠리에 日증시 반등 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가 가파른 반등 랠리를 이어가고 그리스의 채무협상이 순조롭게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등 글로벌 시장의 주요 리스크는 완화 무드를 형성했다. 다만 중국 본토 증시는 부진한 서비스업 지표의 영향을 받으며 홀로 하락했다. ◇日증시, 사흘만에 반등 ◇일본 닛케이225 지수(자료대신증권)일본 증시는 사흘만에 올랐... 中, 환율전쟁 동참..위안화 가치 내린다 중국도 글로벌 환율전쟁에 뛰어든다. 자본유출입의 변동성을 막기 위해 위안화 평가 절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위해 ▲현행 ±2%인 환율 변동폭을 확대하는 방안과 ▲위안화 고시환율 자체를 조정하는 방안 등 두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상반기 기존 ±1%인 위안화 고시환율을 두배 늘린 바 있어 ... 중국, 지방 경제 부양 위해 15조위안 투자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 둔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에 15조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이에 따르면 사천의 남서부 지방은 총 2조 9800억위안을 투자한다는 목표 하에 올해 4188억위안을 집행하기로 했다. 남부 지방은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포함해 3조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 부... 中 1월 HSBC 서비스업 PMI 51.8..6개월來 '최저' 지난달 중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HSBC는 지난 1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53.4에 비해 둔화된 것이며 최근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이 예상했던 52.8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만, 경기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은 상회했다. 취홍빈 HSBC 이코노미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