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수단, 불량 방탄복 납품 편의 봐준 현직 장교 2명 체포 북한군 소총에 뚫리는 불량 방탄복 납품사건에 연루된 현역 영관급 장교 2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방탄복 납품 관련 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전 모 대령 등 2명을 전날 사무실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합수단은 또 같은 날 이들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서류 등을 압... 상담원에 163회 욕설·성적 폭언한 남성 재판 넘겨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이주형)는 전화 상담원들에게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업무방해, 성폭력특례법 위반)로 대리기사 정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LG전자 제품 민원상담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 A씨에게 4분 넘게 욕설과 성적인 폭언을 했다. 그는 이후에도 같은 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163회에 걸쳐 상담 번호로 ... 법원, 과거사위 前조사관 구속영장 '기각' 과거사 사건을 김준곤(60·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에게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과거사위 조사관들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조사관을 지낸 노모(41)·정모(5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현재까지의 범죄혐의 소명 정도와 수사진행 경과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 檢, 장화식 前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구속영장 청구 탄원서 등을 대가로 유회원(64) 론스타코리아 대표로부터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화식(52) 전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부장 김후곤)는 5일 장 전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11년 9월 당시 법정 구속돼 있던 유 대표에게 변호인을 통해 수억 원... 대한변협, 민변 변호사들 2명 징계신청 기각결정 통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지난달 27일 검찰의 장경욱(47·사법연수원 29기)·김인숙(53·연수원 31기) 변호사에 대한 징계개시신청을 기각한데 이어, 처리결과를 지난달 30일 두 변호사에게 통지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4일 대한변협이 두 변호사에게 보낸 '처리결과 통지문'을 공개했다. 대한변협은 장 변호사에 대한 기각이유서에서 "변호인은 적극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