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국, 예맨 대사관서 철수.."직원들 위기에 노출" 미국에 이어 영국이 예맨 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 ◇후티 대원 (사진로이터통신)텔레그래프는 11일(현지시간) 예맨 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들이 사무실을 폐쇄하고 귀국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예맨에 있던 미국 대사관 직원들도 수도인 사나에서 철수했다. 사나는 이슬람 시아파 반군의 손아귀로 넘어간 상태다. 지난달 19일 시아파 반군 후티는 예맨 총리 관사를 포위... 독일, 작년 무기 수출 32% 줄어..자격 제한법 효과 독일 정부가 무기 수출을 제한한 것을 계기로 관련 업자들의 수익이 대폭 줄었다. (사진로이터통신)독일 경제부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무기 수출액이 직전년보다 32% 줄어든 39억7000만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아랍 국가로는 6억6000만유로어치의 무기를 파는 데 그쳤다. 지난 2013년에 기록한 21억유로에 크게 밑도는 수치다. 지그마어 가브리엘 경... 감마누, 지난해 영업익 49억원..전년比 97.4% 증가 감마누(19241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9억1909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7.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7.1%, 64.1% 증가한 429억5366만원, 44억8368만원으로 집계됐다. 감마누 관계자는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으로 이동통신사업자 수요가 늘었다"며 "신규 멀티 밴드 안테나 생산과 품질 관리 향상에 따른 원가 절감... 그리스 연립정부, 의회 신임투표 '통과' 그리스 연립정부가 아테네 의원 과반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했다. ◇그리스 의회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0명의 의원이 참여한 연립정부 찬반 투표에서 162명이 찬성표를 던지고 137명이 반대표를 던져, 찬성 의원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1명은 기권했다. 예상됐던 결과이긴 하나, 이로써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주도하는 반긴축 ...  그리스, 10단계 개혁안 공개..독일 반대 뚫을까 그리스가 긴축정책을 포함한 10단계 개혁안을 공개하면서 국제 채권단과의 채무 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스 증시와 채권 시장도 '그렉시트(Grexit)' 우려를 털어내며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독일이 기존에 맺은 채무 협상을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유로존 긴급회의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없을 것이란 의견이 빗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