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직 부장판사가 정치편향 댓글 수천개..대법 "당혹..진상조사" 현직 부장판사가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한 네티즌이 구속됐다는 기사에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취지의 댓글을 다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 할 전망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11일 수원지법의 A부장판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댓글들을 대거 게재해 온 것과 관련해 "내일 수원지법원장의 진상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법원장의 진상조사 ... 대법, "콩고 재건사업권 주겠다" 사기범에 징역 2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가 콩고 재건 사업을 추진한다고 투자자를 속여 4억여원을 가로채고 자신이 성추행한 여성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트린 혐의로 기소된 김모(5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기망해 금원을 편취한 사실이 없고 명예를 훼손한 여성 피해자와 관련해 보낸 이메일 내용이 허위가 아니며, 비방할 ... "양육비 안주면 감치"..가사소송법 24년만에 전면 개정 추진 전 남편이 재산이 있으면서도 이혼 후 고의로 양육비를 30일 이상 주지 않을 경우 법원의 명령에 의해 감치되는 등 이혼시 양육비 지급 책임이 한층 강화된다. 대법원 법원행정처 가사소송법 개정위원회(위원장 윤진수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6일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사소송법 전면 개정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사... 대법, '보험금 노리고 직원 살해' 중소기업 사장 '무기징역' 빚에 쪼들리자,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직원을 살해한 중소기업 대표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회사 자금 사정이 악화되자, 직원에게 26억여 원의 사망보험을 가입하게 한 뒤 살해한 혐의(살인)로 숯 제품 전문 생산업체 대표 김모(3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 유족들에게 평... 법관 인사검증 '청문회 수준'으로..대법. 감사기능 강화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현직 판사가 구속 기소된 가운데 대법원이 법원감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법관 감사기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5일 대법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관 비위에 대한 감사기능 강화 및 재판의 신뢰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대법원은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법원감사위원회를 대법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