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금호산업 인수전 철수.."롯데 불참 때문" 신세계(004170)그룹이 금호산업(002990) 인수전에서 발을 뺀다. 신세계는 27일 금호산업 인수전의 본입찰 참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인수 철회를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 측은 이번 금호산업 인수전 불참 이유와 관련해 경쟁사의 불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 '공격 본능' 신동빈 M&A 야심 어디까지 "경영환경 좋지 않아도 미래 위한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연초 공격경영을 선언한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M&A에 대한 무한한 야심을 드러내며 재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 한해 7조5000억의 통 큰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힌 이후 의문을 자아냈던 투자의 용처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2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세계 6위 면세점 기업 '월드듀티프리'(이하 WDF) 인수전에 뛰... 롯데월드몰, 입점업체 수수료 감면 결정 롯데월드몰은 협력사에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수족관 및 영화관 영업중지와 안전관련 우려 등으로 내방고객이 감소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쇼핑몰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5개월간의 임대료 등 수수료를 감면해 준다는 방침이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도 한시적으로 파트너사의 수수료를 인하해 주고 외식 브랜드 업체들에... 신동빈 "투자 아끼지 말라"..롯데 올해 7조5000억 투자 롯데그룹이 올해 7조500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5조7000억원보다 30%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 금액이다. 올해 채용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1만 5800명으로 확정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통 큰 결단에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최근 정책본부 주요 임원회의에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며 "트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