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전쟁·디플레' 금리인하 압박..고민 깊어지는 한은 다음 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환율전쟁이 심화되고 있고, 저물가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에만 12개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완화를 단행했다. 특히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환율전쟁이 재점화 되는 모양새다.... 한은 신임 부총재보에 윤면식 통화정책국장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윤면식 통화정책국장이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오는 4일 퇴직하는 강준오 부총재보 후임에 윤면식 국장(사진)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윤면식 부총재보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3년 한은에 입행해 주로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 관련 주요 정책부서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부터 통화정책국장을 맡으면서 기준금리 인하 및 일련의 정책대응, 컨틴... (한은 업무보고)'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자문회의' 내달 신설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자문회의'를 신설한다. 통화정책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한다는 것. 23일 한은은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오는 3월 금융시장 참가자 및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 자문회의'를 신설해 커뮤니케이션의 내용 및 수단의 적절성,... (한은 업무보고)"핀테크 확산 위해 지급결제시스템 발전 지원" 한국은행이 핀테크 확산 등 지급결제시스템의 발전을 지원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23일 한은은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정부 T/F, 한은의 전자금융 전문가 협의체 등을 통해 지급결제서비스의 혁신 및 리스크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새로운 지급결제서비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감시체계도 마련... 한은, 中企 지원 ‘금융중개지원대출’ 11조원 돌파 한국은행이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에 대해 일정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이 11조원을 넘어섰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은 11조33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말 10조원을 넘어선 이후 3개월 새 11조원을 돌파한 셈이다. ◇금융중개지원대출 잔액(자료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은행에 정해진 한도 내에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