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자동차 배터리 한·중 대결 '후끈'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배터리다. 얼마나 가볍고, 오래가느냐가 관건. 이를 놓고 한국와 중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1990년대만 해도 일본이 배터리 종주국이었지만 시장 흐름을 놓치면서 2강 체제로 재편됐다. 이 같은 양상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업체는 리튬이온 ... 중국도 국내 '기웃', 저속전기차 'T15' 온다 중국의 타이치자동차가 저속 전기차 'T15'로 국내시장을 노크한다.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진행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한 위나동방코리아는 자사 전시부스에 전기차 T15를 내놨다. 위나동방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한 인증을 진행 중"이라면서 "보통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재로서느는 정확한 출시... 전기자동차가 당면한 과제들 시장에서 전기 자동차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배터리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더 작고, 가벼우면서 많은 에너지를 내장할 수 있는 배터리의 개발은 전기 자동차 사업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이슈다. 2월 28일자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전기 자동차 개발의 선두에 있는 두 업계,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의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책을 소개한다. 두 책은 각각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