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륙의 추격..세트에서 얻은 자신감 디스플레이로 확산 스마트폰과 TV 등 세트산업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중국이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소재산업 육성 정책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에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패널 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자급률 확대, 자국의 부품 소재 등 후방산업 본격 육성 지원에 힘입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급성장 중이다. 국내 업계의 주요 수요처에서 경... 중국, P&G 치약 허위광고로 벌금 100만弗..사상최대 중국 규제 당국이 프록터앤드갬블(P&G)에 대해 치약 '크레스트' 허위 광고로 1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 교역관리당국은 블로그 '웨이보'를 통해 크레스트는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도록 광고에 디지털 처리를 실시했다며 벌금 부과 이유를 설명했다. 벌금은 603만위안으로 중국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美 재무차관 "中 환율정책 개선됐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미국 재무차관이 중국의 환율정책에 대해 그 동안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이던 시츠 미국 재무부 국제 업무 담당 차관은 경제학 포럼 연설을 통해 "시장 원리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수 있게 정책을 더욱 가속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츠 차관은 지난달 중국이 지난해 7월... 중국 2월 CPI 괜찮은데 PPI 3년째 하락..디플레우려(상보)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다만,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 연속 하락하면서 디플레 우려는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9%를 웃도는 것이며 직전월의 0.8%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디플레 우려는 여전하다. 생...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중국 출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9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했다. 다음달 1일 중국 창저우에 착공을 앞둔 4공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9만5000㎡ 규모의 부지에 마련되는 4공장은 루이나(엑센트), ix35(투싼ix) 등의 생산을 담당한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현대차가 중국에 다섯번째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충칭시에 들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중국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