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금융지주,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교보證 교보증권은 17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은 유지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5.8% 감소한 53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10.2% 하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은행(IB) 수수료 수... 삼성전자 등 8대 제조사 지난해 수익성 악화 주요 제조업 기업들의 실적부진이 지난해 상장사 전체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현대중공업, 기아자동차, 한화, 현대모비스 등 상위 8대 제조업체의 실적부진이 심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비금융업 상장회사 1103곳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장기업들의 매출액은 2012년 이후 증가세가 계속됐으나 지난해 3분... 슈퍼 스포츠카 '훨훨'..람보르기니, 역대 최고 매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50년 역사상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같은 매출 신기록은 '아벤타도르'에 대한 높은 수요와 신형 '우라칸'의 성공적인 시장 데뷔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인도된 차량이 2530대로, 전년 대비 19.0% 증가했다. 매출은 24.0% 성장하며 6억2900만유로를 기록했다. 판매는 지역별로 고르게 이뤄졌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 '들쭉날쭉' 바뀌는 실적공시, 투자자 혼란 초래 실적 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시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부감사 후 실적이 크게 바뀌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혼란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성파워텍(0069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외부감사 후 기존 -19억4400여만원에서 -42억7500여만원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 우전앤한단, 작년 영업손 455억..적자전환 우전앤한단(052270)은 지난해 455억7713만원의 영업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30억8938만원으로 전년대비 40.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722억1686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북미 주요 거래처의 물량이 급감하며 매출이 크게 줄었고 국내 휴대폰 메이커의 고가 스마트폰 메탈소재 생산전략으로 이익률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