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그룹 2년 연속 채용 줄인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대기업들은 지난해에도 신규채용을 크게 줄인 터라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자료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 상위 기준 30대그룹(금융그룹 제외)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6.3% 감소한 12만1801명 채용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그... 재벌기업, 배당에는 '유연' 투자·임금에는 '인색' 사내유보금 과세방침(기업소득환류세제)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됐다. 강제력과 유인책을 통해 기업들이 쌓아놓은 곳간을 풀어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당초 정부의 복안이었지만, 기업들은 가장 손쉬운 쪽을 택했다. 유보금으로 배당을 늘리거나, 투자를 확대하거나, 임금을 인상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세 가지 경우의 수가 있었지만 기업들의 결론은 '배당'이었다. 10일 ... 사외이사 무용론..찬성률 99.7%의 거수기 기업 경영을 감시하고 견제할 사외이사가 현실에서는 거수기 역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또한 사외이사 제도의 도입 취지를 무시하고 권력기관 출신으로 채우면서 방패막이 역할만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외이사 무용론마저 제기되는 이유다. 10일 CEO스코어가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제출한(6일 기준) 37개 그룹 167개 기업의 지난해 사외이사 활동내역... 상장사 창업자 3명중 1명 '4대그룹' 출신 최근 30년간 창업해 상장에 성공한 창업자 3명 중 1명은 삼성·LG·현대·SK 등 4대 그룹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창업자의 절반 이상이 공학계열 전공자였고, 4명 중 1명은 서울대 졸업자였다. 출신 지역은 영남이 33.4%로 가장 높았다. 4일 CEO스코어가 최근 30년 간 기업을 창업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시킨 창업자 548명을 대상으로 출신 분류별로 조사한 결과, ... 좁아진 ‘바늘구멍’..대기업 신규채용 줄인다 올해 대기업 취업 장벽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상당수 기업들이 아직 신규채용 계획조자 확정하지 못했다. 계획을 수립한 곳들도 전년보다 규모를 줄이겠다는 곳이 늘리겠다는 곳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500대 기업 중 종업원 300인 이상 207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을 설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