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완화'..현장 불만 '여전' 논란에 오른 스피드업 규정이 우여곡절 끝에 변경됐지만, 현장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제정한 스피드업 규정 중 최근 시범경기에서 문제로 거론된 '타자 타석이탈 시 스트라이크 부여' 관련 규정을 16일자로 '스트라이크 부여'에서 '제재금 부과'(20만원·2군은 5만원) 형태로 바꿨다. KBO는 올해부터 타자가 타석에서 두 발을 모두 뺄 경우, 공수교대... 대전·광주·울산 프로야구 경기 우천취소 비수도권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KBO는 18일 오후 1시 광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K-KIA전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롯데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한화전의 취소를 확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세 지역은 당초 기상청의 예보대로 전날... KBO, 오는 23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개최 2015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오는 23일 열린다. KBO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 행사는 2년 연속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 KBO, 2015시즌 공식 엠블럼 발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공식 엠블럼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엠블럼은 올해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의 영문 CI와 KBO 리그의 영문 BI를 혼합해 만들어졌다. KBO는 올해 엠블럼에 대해 "특히 회색 바탕의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형태로 구성해 안정감과 균형감을 이루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KBO, 타석 이탈시 벌금 20만원..스피드업 규정 변경 KBO가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서 논란이 된 타자의 타석 이탈 제재 규정을 스트라이크 선언 대신 벌금 20만원으로 변경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6일 서울 야구회관(강남구 도곡동)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그동안 경기 지연 때 자동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던 규정의 징계 방법을 스트라이크 선언이 아닌 제재금 20만원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바뀐 규정은 17일 치러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