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조업계도 '봄'은 오는가..'2분기 BSI 110' 기록 최근 정부가 연내 10조원 재정투입 계획과 무역투자 활성화 대책, 기준금이 인하 조치, 금융시장 규제개선 계획 등을 쏟아내며 내수부양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기업들은 2분기부터 경기가 개선되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연구원과 함께 발표한 '2015년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및 2분기 전망' 조사를 보면, 기... 무역위, '인도산 초산에틸' 덤핑 예비판정에 '긍정' 정부가 인도산 초산에틸에 대한 덤핑 예비판정에 대해 긍정판정을 내리고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6일 열린 제340차 회의에서 인도산 초산에틸에 대한 예비판정을 조사한 결과 덤핑에 따른 국내 산업계 피해가 우려될 근거가 충분하다며 긍정판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초산에틸은 액정디스플레이(LCD) 패널 점착제와 잉크, 페인트 등에 쓰... (기자의눈)공무원연금 개혁, 쌀 관세화와 오버랩된 이유? 정부가 공무원연금을 결국 개혁하기는 할 모양새다. 한달 사이 정부와 국회가 각자 연금개혁안을 내밀고 막판 조율에 들어가는 수순을 밟고 있어서다. 덕분에 그간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에 참여하며 정부, 여·야 등과 이 문제를 논의해 온 공무원노조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공무원노조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야당 당사를 점거해 농성... 中企도 대기업 신용으로 결제..'상생결제시스템' 가동 정부가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협력 관계 대기업의 신용으로 은행에서 자금을 결제받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4월1일자로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3차 이하 중소기업까지 최소한의 금융비용과 위험 없이 신속하게 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