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읍소에도 기업들 청년고용 '외면' 정부가 연일 청년 고용 확대를 주문하고 나섰지만, 기업들은 꿈쩍도 안한 모습이다. 주요 대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도 청년 고용시장의 전망은 밝지 않은 가운데,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청년 고용시장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모습이다. ⓒNews1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매출기준 상위 5... 넥센타이어, 3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넥센타이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행사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오찬을 함께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0년부터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넥... 130개 公기관, 직무능력표준으로 3천명 채용 정부가 청년들의 스펙쌓기 부담을 완화하고 직무능력 중심 인력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 기반의 채용모델을 도입했다.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실시, 올해 130개 공공기관은 직무중심 면접 등을 통해 3000명 규모의 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130개 공공기관과 서울지방... 임금피크제 도입 사업장 10%도 못 미쳐 내년부터 정년 연장이 단계적으로 의무화 되는 가운데 100명 이상 기업 중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이 10%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014년도 임금결정 현황조사 대상인 종업원 100명 이상 사업장 9034곳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9.4%인 849곳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300명 이상 사업장의 도입 비율이... 직장체험 인턴에 '단순 업무' 시킨 11곳 업체 적발 '청년 강소기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을 단순노무업무에 배치한 11개 업체가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청년강소기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1858개 업체 중 단순노무업무배치가 의심되는 대형마트, 대형병원, 대형점포 등 421개 업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청년에 대한 '부당노동착취'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