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진웅섭, 첫 2인 주례회의.."금융개혁 공조"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첫 2인 주례회의를 갖고 금융개혁 공조에 대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1일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의 첫 주례회의를 통해 2차 금융개혁회의의 안건으로 '금융검사·제재 전(全) 프로세스 일신 방안'을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2인 주례회의는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간 정례적인 협의·소통채널로, 금융개혁 및 주요 현안... 당국, 연대보증 면제 실효성 비판에 '빗장' 풀고 목표비율 설정 기술금융과 관련해 연대보증 면제 실적이 미미하자 금융당국은 연대보증 비중을 신용·기술보증 공급액의 25%로 명확하게 정했다. (관련기사 ☞임종룡 "기술보증심사 우수기업, 연대보증 면제") 창업 재도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영주 연대보증에 대한 면제도 확대한다. 제3자 연대보증은 전면폐지됐지만 책임경영 확립차원에서 경영주 보증은 일부 남아 있었다. 구체적인 등급도... 임종룡 "기술보증심사 우수기업, 연대보증 면제"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이 31일 "기술 보증심사 우수기업의 보증공급 금액 25%에 대해 면책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기술금융 수혜기업인 '에이피우주항공'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상반기 중에 신규 기술신용평가기관(TCB)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기술평가 대상 기관 중 AA등급(TCB기술등급 T2) 이상 기업은 연대보증이 자동 면제되고 A등급 기업은 기술경쟁력, 사업... 임종룡 "서민금융제도 원점에서 재검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앞으로 모든 역량을 서민금융공급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서민금융 관련 모든 제도를 원점에서 다시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30일 임원회의를 통해 서민금융의 구체적인 지원방향 등을 현장을 통해 확인하고 위원장의 현장방문 행보도 서민금융쪽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올해 중으로 계획했던 서민금융... 안심전환대출 1차 공급분, 중산층 이하에 집중 금융당국이 지난주 내놓은 1차 안심전환대출 공급분이 평균 소득 4100만원 이하, 집값 3억원 이하에 집중돼 대부분 중산층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권의 주택저당증권(MBS) 강제매입으로 손실이 생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순한 대출금리만을 비교한 잘못된 분석이라고 반박했다. 금융위원회는 약 19만건의 대출승인건 중 1만건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