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안심대출 은행부담 축소 방안 찾아보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안심전환대출로 인한 은행들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보유 의무과 관련해 "금융회사의 부담이 덜어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3일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은행장들이 앞으로 MBS를 보유하면서 생길 수 있는 금리리스크나 채권보유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며 " MBS 채권발행을 주의깊게 보고 시장 혼란이 없... 안심전환대출 인기 '뚝'..2차판매 이틀간 3.2조 접수 2차 출시에 접어든 안심전환대출의 인기가 수그러들었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2차 출시 이후 이틀간인 지난달 30~31일 모두 3조2433억원, 3만6990건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News1지난 24~27일 하루 5조원꼴로 나흘만에 19조9000억원이 소진됐던 것과 비교하면 접수 속도는 크게 떨어졌다. 2차 출시 기간중 신청액도 첫날 2조2000억원에서 둘째날 1조원 ... 안심전환대출 1차 19.9조 승인..2차 첫날 2.2조 신청 금융위원회가 지난 24~27일 실시한 안심전환대출 1차 접수에서 모두 19조8830억원, 18만9184건이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고금리·변동금리·일시상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2.6%대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출시 이후 하루 5조원꼴로 승인되며 나흘만에 당초 설정했던 한도 20조원을 거의 다 소진... 2차 안심전환대출, 20조 넘으면 내달 15일 대상자 확정 금융위원회가 안심전환대출 2차 신청규모가 20조원을 넘으면 다음달 15일 대상자를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News1금융위는 이날부터 닷새동안 은행 영업점을 통해 안심전환대출 접수를 받은 뒤 다음달 5일 신청금액이 20조원을 넘기는지 여부를 우선 확인할 예정이다. 신청금액이 20조원을 초과하면 다음달 6~13일 담보가치 평가를 거쳐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20조... 은행 수익공유형모기지 잠정 연기.."안심전환대출과 상충" 1%대 금리 수익공유형 모기지의 시중은행 상품 판매가 잠정 연기됐다. 호조세를 보이는 주택거래시장과 대출증가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 금융당국의 고정금리 대출 유도 정책과의 엇박자 등이 원인이다. 30일 국토교통부는 3~4월 출시하기로 했던 수익공유형 은행대출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기금으로만 판매하던 수익공유형모기지를 시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