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삼구 회장, 최측근 기옥 사장 한달 만에 재임용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최측근 기옥 전 금호터미널 대표(사진)가 지난 2월 고문으로 물러난 이후 한 달 반 만에 대외협력 담당 사장으로 복귀했다. 7일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기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대외협력 업무 사장으로 선임됐다. 기 사장은 2월 임원 인사에서 물러난 인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에서는 박 회장의 오른팔로 통한다. 기 사장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하... 박세창 금호타이어 대표, 선임 2일만에 사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장남인 박세창 금호타이어(073240)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되자마자 결국 하차했다. 지배지분을 가진 채권단의 공식적인 사퇴 압박 이후 하루 만이다. 금호타이어는 박세창, 이한섭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기존 4인 체제에서 박삼구, 김창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1일 금호타이어는 기존 박삼구, 김창규 대표이... 제동걸린 경영권 승계..박세창 금호타이어 대표 선임 철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지난 1일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으나, 채권단의 반대에 부딪히며 좌절됐다. 3일 금호타이어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분 42.1%를 보유하고 있는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전날 긴급 주주협의회를 열고 금호타이어에 박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철회를 요구했다. 지난해 말 금호타이어가 재무구... 박세창 금호타이어 대표, 채권단 반대로 이틀 만에 하차 위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금호타이어(073240) 부사장이 이틀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놓였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1일 공시한 박세창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철회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선임이 산업은행 등 9개 채권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의 사전 동의...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물러설 곳 없다..비장한 각오로 경영목표 달성" 박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이 악화된 업황과 관련해 비장한 각오로 경영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YMCA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전략을 추진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수익구조 개선 활동 강화, 주원료 수급 안정화, 제품 및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