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경련 "규제 개선하면 GDP·일자리 모두 잡는다" 우리나라의 규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개선될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1.6% 늘고 29만9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우리나라의 규제비용을 추정해 본 결과,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 규제비용은 158조3000억원으로 GDP의 11.1% 수준이다. 2013년 우리나라의 총 규제비용은 158조3000억원으로 집계... 기업 체감경기 '오락가락' (자료전경련) 기업의 체감경기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혼재된 탓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5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근접한 99.4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저유가와 자산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요인과 엔저 심화·중국 성장 둔화 등 부정적 요인이 모... "공공 R&D, 연구실과 산업현장 간극 메워야" 공공 연구개발(R&D)의 비효율이 연구과제와 산업현장의 괴리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최근 공공 R&D 개혁 관련 목소리가 높다"면서 "모범사례인 독일처럼 공공 R&D 중 민간 수탁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3년 기준 정부는 출연연구소 5조6000억원, 대학 4조5000억원 등 1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가구당 연간 63만원이 넘는 큰 금... 코넥스, 개인투자 문턱 대폭 완화된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코넥스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예탁금 기준이 현행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완화된다. 거래 단위를 축소한 미니 파생 상품과 신생 기업이 지정자문인 없이 상장할 수 있는 특례상장제도도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넥스 시장은 그동안 기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