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한전부지 개발, 강남구민과 소통 '막막' 지난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의 강남구민 대상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첫번째 설명회가 무산됐다. 강남구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이 설명회 단상을 점령해 설명회는 시작되지 못했다. 주민들은 약 20분 동안 서울시 개발 계획 반대 구호를 외치고 철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기인 ‘소통’이 시작도 못하고 막혀버린 형국이다. 설명회를 다시 열기... 강동·강남 재건축 연접 도시 전세 초토화 지난해 말 시작된 강동구 재건축 이주와 함께 연접도시인 경기 하남시의 전세시장이 초토화됐다. 부득이하게 이사를 해야 했던 전세난민들이 하남으로 밀려들며 전셋값을 전국 최고조로 올려놨다. 올해 상반기 재건축 이주가 집중된 강남구와 서초구는 인근 동작구와 경기 성남시의 전세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하남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