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김기춘, 비서실장 오래 유지하기 어려워"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맡은 바 있는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 국민대통합, 경제민주화, 정치쇄신 등 큰 세 가지 줄기가 그다지 이행된 부분이 별로 없다"라고 밝혔다. 이상돈 교수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지난 1년간 되돌아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가하는 것... 검찰,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상고 '유서대필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강기훈(50)씨에 대해 검찰이 상고했다. 서울고검(고검장 국민수)은 19일 공소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하고 강씨를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과거에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 증거로 채택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필적감정 결과의 신빙성을 재심 재판부가 배척하면서 무죄...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23년만에 재심서 무죄(종합) 1991년 '유서대필 사건'에 연루돼 동료를 죽음으로 내몰은 죄명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만기복역한 강기훈씨(50)가 23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13일 강씨의 재심 선고공판에서 당시 필적감정의 오류를 지적하며 자살방조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씨의 자살방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결정적인 증거인 1991년 국립과학수사연구...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재심서 무죄 1991년 '유서대필 사건'에 연루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만기복역한 강기훈씨(50)가 23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는 13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 선고공판에서 당시 필적감정의 오류를 지적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유서대필 사건은 1991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자살하자,... '유서대필' 강기훈 "20년간 하루도 잊지 못했다" '유서대필 사건'의 당사자 강기훈씨(50)는 16일 법정에서 "과거의 기억은 지나간 일이 아닌 현재"라면서 지난 20여년의 세월을 요약했다. 검찰은 강씨가 재심에서 증거를 조작해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유죄를 주장했다. 강씨는 16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0부(재판장 권기훈) 심리로 열린 유서대필 사건 재심 결심공판에 출석해 최후변론을 통해 "20여년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