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직 고위법관 전관예우 근절 추진 전직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등 고위법관 출신 법조인의 변호사 개업을 금지하는 대신,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이는 법조계의 고질적 병폐였던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정치권이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최근 법조계의 전관예우 문제는 지난 2014년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총리 후보로 선임됐다 낙마하면서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안 전 대법관은 퇴... 野 "朴, 올해는 말뿐인 통일·인사참사·공약 파기 없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새해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에 '말뿐인 통일, 인사참사, 공약 파기' 없는 한 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해를 맞아 언론에서 박근혜 대통령 2년 평가 등 여론조사 발표가 있었다. 국민 절반 가까이, 혹은 절반 이상이 박 대통령의 지난 2년간 국정운영에 대해 '못했다'고 평가했고, 국민 열 명 ... 김동철 "현실 벽 절감"..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당대표 경선 출마를 저울질하던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당권도전의 뜻을 접겠다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리더십의 교체 없이 정권교체는 없다'는 신념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높은 현실의 벽을 절감하고 아직은 역량을 더 쌓을 때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새정치민주연합 당권도전의 뜻을 오늘자로 접는다"고 밝혔다. ... 새정치 김동철 "정치생명 걸고 당대표 도전"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해 내년 2월로 예정된 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직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사진)은 21일 한 방송에 출연해 "역대 지도부의 무능하고 무사안일한 리더십이 (당 위기의) 근본 원인이며 실패한 리더십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치생명을 걸고 당대표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광주 광산구갑 출신의 3선 의원으...  무작정 미뤄진 '6차 전력계획' 감사발표..누구 눈치보나? 특혜의혹이 제기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보고서 발표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 의구심을 낳고 있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제6차 전력수급계획 민간발전사업자 선정과정 특혜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가 마치 고무줄처럼 연장되면서 또 다른 국민적 의혹에 직면했다"며 정부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