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 "이번주 메르스 확산 총력 대응" 새누리당과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 관련 당정협의를 갖고 메르스 확진자 및 접촉자 전원에 대한 역학추적조사를 재실시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탄저균 긴급 당정협의'를 마친 뒤 "보건당국의 허술한 초동대처와 안일한 방역관리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며 협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  메르스 환자 증가에 백신주 상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백신주도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1일 오전 9시8분 현재 제일바이오(052670)는 전 거래일 대비 880원(14.97%)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011000), 파루(043200), 이-글 벳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중앙백신(072020)은 11%대 급등하고 있고, 대한뉴팜(054670)과 씨티씨바이오(060590)도 5% 이상... 이름조차 생소했던 메르스, 초고속 확산…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속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첫 감염자 확인 이후 약 10일 동안 무려 15명이 감염됐고, 의심환자는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첫 감염자 발생 이후 메르스가 전염성이 낮다고 발표했던 보건당국의 발표는 부실 대응이라는 꼬리표로 변해버렸다.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격리중인 인원만 12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접촉자 관리가 허술해지면서... '3차 감염자 막아라' 복지부 '노심초사' 메르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31일 오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현재까지 3차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최초 감염자와 접촉했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