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확산에 금융권도 긴장…금융위 "대응태세 강화" 메르스가 확산조짐을 보이면서 금융권도 일제 대응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금융권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메르스로 인한 금융서비스 이용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에 금융사 내방고객 및 위생과 안전에 관... 시계 멈춘 당국의 서민금융대책 서민금융에 힘을 쏟겠다던 금융당국의 시계가 멈춰섰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지난 4월 "서민금융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지 두달이 지났지만 국회에 발이 묶여 서민금융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이 언제 나올지 기약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메르스 여파 등으로 자의와 상관 없이 외적인 상황으로 업무가 중단되면서 금융당국은 속이 타는 눈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지하철 편의점, 마스크 판매 18배 이상 증가 황사마스크 KF94. (사진제공세븐일레븐)사람들이 밀집하는 지하철역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마스크 판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상권별 편의점 매출분석 결과 메르스 발병자가 가장 많이 발생(5명)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하철역 내 편의점의 마스크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76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역 편의점에선 마스... 메르스 관련주 희비...마스크 '웃고' 백신주 '울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에 급등하던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백신주들의 경우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거나 급락했으며 마스크주들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백신주로 꼽히던 진원생명과학은 3400원(14.91%) 하락한 1만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업체의 주가는 지난달 26일 종가 1만1500원을 기록한 후 연일 급등하며 전날 2만28... 인천공항, 메르스 소독·검역조치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에 대응해 인천공항 내에서 예방대책과 검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인천공항에 들어오는 중동발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에 대해 도착 직후 검역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중동발 항공편 지정주기장 4곳을 운영해, 중동발 항공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