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청문회 첫날..자료 미제출 두고 공방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사흘간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다. 청문회 첫날인 8일에는 자료 미제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은 청문회 주질의 시작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황 후보자 측의 자료 미제출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황 후보자는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변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어쩌면 공직후보자로서 적합한 방어전... 황교안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위증 의혹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변호사로 활동하는 동안 수임한 100여건의 사건 중 검찰·법원에 정식 선임계를 제출한 사건은 고작 3건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5일 제기됐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후보자가 2013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변호사로 활동할 때 수임한 101건의 선임계를 모두 제출했다고 했지만,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확인... 황교안 ‘담마진 판정’ 전 ‘군면제 확정’ 의혹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만성 담마진’(두드러기 질환) 판정을 받기도 전에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기록이 확인돼 황 후보자의 ‘선(先)군면제 후(後)질병판정’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4일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위 회의에서 “황 후보자가 1980년 7월 4일자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데, 희한하게도 국군수도통합병원(이하 수도병원)에서 만성 ... 박원석 “‘전관예우’ 황교안이 개혁 적임자 아냐”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 제출한 임명동의 요청사유에서 신임 국무총리의 소임을 ‘우리 사회 곳곳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등 각 분야의 개혁’으로 밝혔지만 우리사회 대표적인 비정상적 관행인 ‘전관예우’를 누린 황교안 후보자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할 적임자가 아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정국이 시작된 가운데, 비교섭단체 몫으로 야당 인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