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거부권 행사…'마이웨이' 선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 과정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여의도 정치권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 정국은 ‘시계제로’ 상황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으로 행정업무마저 마비시키는 것은 국가의 위기를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 이종걸 당무 복귀 불가피, 국회법 사태에 봉합국면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 건으로 불거졌던 새정치민주연합 내 계파갈등이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계기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당이 ‘비상사태’에 돌입함에 따라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무 복귀가 불가피하게 됐고, 당 혁신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공천과 관련한 모든 기구에서 사무총장 배제’라는 중재안을 내놨다. 여기에 최 사무총장도 혁신위 ... 박근혜 대통령 "해외건설 시장서 청년 일자리 더 창출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해외건설 50주년 및 7000억불 수주 기념식'을 통해 해외건설 시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해외건설 시장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정부가 청년들의 해외취업 진출을 위해 인력수요 발굴, 교육훈련 등 전 단계에 걸쳐 청년들의 해외취업 진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 '성완종 수사' 결국 '박근혜 가이드라인'대로? 검찰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에 대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를 소환 조사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24일 오전 10시40분쯤 노씨를 소환해 다음달 오전 1시50분쯤까지 15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진행하면서 성 전 회장의 특사에 관여했는지를 추궁했다. 만일 검찰의 의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