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회초 6득점' KT, 삼성 상대 5점차 대승 ◇28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KT의 선발투수 옥스프링이 역투하고 있다. ⓒNews1 리그 '선두' 삼성과 '꼴찌' KT의 맞대결이었다. 이미 지난 두 경기를 삼성이 다 5점차로 크게 이겼고, KT는 승수가 패수에 비해 2.7배에 달했다. 어쩌면 결과는 뻔해보였다. 다만 꼴찌라고 언제나 선두 팀에게 대패하는 법은 없었고, 또한 선두라고 최... (NPB)오승환,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선두 복귀 ◇오승환. (사진이준혁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33·한신타이거즈)이 구원 부문의 단독 선두가 됐다. 오승환은 27일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진행된 요코하마 상대 홈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동안 3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쳤다. 첫 타자인 시모조노 타츠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한 오승환은 고토 다케토시... '윤성환 개인 90승'..삼성라이온즈, KT에 2-6 승리 ◇윤성환. ⓒNews1 삼성과 KT의 실력 차는 컸다. 기회를 잘 살리는 삼성과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는 KT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대구구장서 열린 KT위즈 상대 경기에서 타선의 고른 활약과 선발투수 윤성환의 호투로 KT에게 2-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42승(29패)으로 6할 승률 직전(5할9푼1리)에 왔고, KT는 54패(20승)째를 ... KT위즈, 결국 어윈 방출..새 외국인 선수 물색 중 ◇필 어윈. ⓒNews1 결국 필 어윈(28)도 짐을 싼다. KT는 외국인교체 한도(2회)를 모두 쓰게 됐다. 프로야구 KT위즈는 외국인 선수 어윈을 27일 웨이버 공시했다. 전날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익히 예상된 절차다. KT가 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보낼 정도로 기대가 컸던 어윈은 12경기에 등판해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사실상 '마지막 평가 기회'로 불리던... 두산베어스 "본인 요청으로 임태훈 임의탈퇴 처리" ◇임태훈. ⓒNews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오른손 투수 임태훈(27)이 임의탈퇴 처리됐다. 두산 관계자는 25일 "임태훈을 임의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선수 본인이 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태훈은 2007년 두산 1차지명으로 팀에 입단한 투수다. 데뷔 첫 해에 7승 3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두산 주전 투수로 우뚝 섰다. 2010년까지 팀의 주전이었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