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수입 호조…세수진도율 1.2%p 상승 올해 4월까지 세금을 거둬들이는 속도인 세수진도율이 지난해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규모 세수 결손의 주요 원인이었던 법인세 징수 실적이 다소 나아졌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세수입은 78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조3000억원 늘었다. 세수진도율은 35.6%로 1.2%포인트 상승했다. ... 개별공시지가 4.6% 상승 '7년 내 최고'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가 6년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10.05% 상승했던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기관이 집결한 세종이 최고 상승률을 유지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에서는 전국 252개 시·군·구 중 단 2곳 뿐인 하락지역이 나왔다. 국토교통부가 28일 공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평균 4.63% 올랐다. 지난해 4.07% 대비 소폭 상승... 연말정산 보완책, 불발시 ‘대혼란’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되면서 올 1월 근로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던 연말정산 대란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5월 월급날 환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번 연말정산 보완대책의 적용 대상 근로소득자는 전체 1619만명 중 638만명(39.4%)에 달한다. 환급세액 규... 전경련, 산업단지 취득세 추가 감면 시행 촉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산업단지의 취득세 추가 감면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전경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업단지 취득세 감면 관련 조례 시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17개 시·도 자치단체 중 10곳이 산업단지 취득세 추가 감면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지 않았다. (자로전경련)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지특법)이 개정으로 기업들이 산업단지 개발 시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