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슈퍼 엘니뇨' 우려, 곡물투자 상관관계는 '슈퍼 엘니뇨' 경고가 잇따르면서 곡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곡물시장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기후에 민감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투자업계에서는 엘니뇨와 관련해 식음료 및 비료관련주, 농산물 ETF, 곡물펀드 등에 주목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올해는 엘니뇨가 곡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평가된다. 엘니뇨란 약 3~5... 음식료주, 곡물가 하락세 긍정적..주가 전망 '맑음' 음식료주가 지난달 말까지 상승 랠리를 펼친 후 횡보 중이지만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다. 증권가는 주로 곡물가 하락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음식료업종지수는 지난달 28일 연고점을 경신한 후 이달 19일까지 0.8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1.06%)보다 선방했지만 비슷한 내수주 중 통신주가 4.74% 올랐음을 감안하면 미흡한 수준이다. ... 음식료주, 곡물가·환율 하락 '긍정적'-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음식료주에 대해 곡물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속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발표된 세계곡물수급전망 보고서를 보면 소맥, 옥수수, 대두의 재고율 전망치가 전월 대비 각각 0.1%포인트, 0.6%포인트, 0.6%포인트 상승했다"며 "기상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이상 곡물 재료 ...  대상, 삼양제넥스..곡물 과잉 수혜..'↑' 엘니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공급 은 하반기에도 과잉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상(001680)(4.0%), 삼양제넥스(003940)(3.2%) 가 상승하고 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세계 기강 기구에 따르면 10월~12월 엘니뇨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80%로, 단기적으로 옥수수나 밀 가격이 올라갈 수 있... 6월 곡물가, 약보합 전망..주목할 음식료주는? 12일 증권가는 이달 곡물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곡물가 약세와 함께 주목할 음식료주로는 CJ제일제당(097950)이 공통적으로 꼽혔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수급 상황과 초기 생장 단계인 미국 옥수수, 대두의 품위 비율 등을 감안할 때 펀더멘털 상의 곡물가 상승 요인은 제한적"이라며 "곡물 가격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