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신임 정무수석에 현기환 전 의원 임명 청와대는 10일 공석인 정무수석비서관에 ‘친박(박근혜)’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윤선 전 수석이 지난 5월 18일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무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54일 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현 의원 임명 사실을 밝히며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알바 체험’ 문재인 “청년 노동력 착취 안 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커피숍에서 일일 알바 체험을 하며 “‘열정페이’라는 이름으로 청년 노동력을 착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신길동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청년 알바와의 대화’ 행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최저임금을 못 받는 노동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기능을 최우선... 박 대통령 “11조 8000억 추경, 메르스·가뭄 극복위해 꼭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으로 인한 불안과 어려움을 하루속히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소요를 담았다”면서 지난 6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이번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경제회복... 북한, ‘이희호 여사 방북 허사될 수 있다’ 경고 북한은 8일 남측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모독하며 도발하면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다음달 방북이 “완전히 허사로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이같이 말하고 “평양 방문 성사 여부는 괴뢰패당(남측 정부를 지칭)의 행동 여하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아태는 지난 6일 개성에서 김대중... 금강산관광 중단 7년…투자기업 ‘피해지원’ 촉구 금강산기업인협의회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5·24 조치 해제, 투자기업을 위한 피해지원법 제정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당국은 정치논리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진솔한 마음으로 대화해 달라”며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 협의회 소속 49개 기업들은 대부분 현대아산 협력사들이다. 금강산관광은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