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CD 패널가 하락 지속..디스플레이 업계 '울상' ◇모델이 스마트 교실 체험공간에서 98형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PC 패널 가격 중심으로 형성된 약세가 TV 패널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TV 패널 가격은 2분기에 이어 하반기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7월 상반월 모니터 패널 평균 가격은 지난달 대비 0.5% ... LG전자, 무선연결 강화한 미러링·블루투스 모니터 출시 LG전자(066570)는 16일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을 강화한 '미러링 모니터(27MT77W)'와 '블루투스 모니터(24MT57B)' 등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선보였다. 미러링 모니터는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에서 보는 화면을 모니터의 대화면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화 콘텐츠를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블루투스 모니터... 에이서, PC시장 둔화 속 하락세 두드러져 글로벌 PC 시장이 둔화된 가운데 올 1분기 PC 제조사 중 대만 에이서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윈도 XP 업그레이드 중단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주력 제품의 부재 등도 지목됐다. IDC, 가트너 등 주요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각각 7300, 7500만대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6.7% 하락세를 보였다. 레노버와 HP만이 성장한 가운데 에이서... 레노버, 1분기에도 전세계 PC시장 1위 고수 레노버가 올해 1분기 전세계 PC 기업 1위 자리를 지켰다. 레노버는 시장조사기관 IDC와 가트너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PC 시장 잠정 결과'에서 각각 시장점유율 19.6%, 18.9%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 결과 모두에서 레노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넓혔다. IDC에 따르면 레노버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매년 1.1%포인트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7170만대..전년比 5.2%↓ 올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윈도 XP 지원 종료에 따라 교체수요가 활발했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컨설팅기관 가트너는 10일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7170만대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수치다. 키타가와 미카코 가트너 수석 연구원은 "지난해 윈도 XP 지원이 종료되면서 많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