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획)가계가 내수 이끄는 '소득주도성장' 새정치민주연합이 메르스 사태를 기점으로 이른바 경제정당 행보를 재개했다. 문재인 대표가 앞장섰다. 문 대표는 당내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가 출범한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경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새정치연합과 문 대표의 경제 행보는 철저히 서민 중심이다. 문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명동 지하상가 상인들, 2일 메르스 피해 지방자치단체장들, 9일 청년아르바이트생들, 1... 문재인 "금강산 관광 재개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우리가 국회에서 다수당이라면 금강산 관광 즉각 재개 촉구 결의안이라도 통과시키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문 대표는 이날 강원도 고성군 해양심층수수산자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금강산기업인협의회 대표단 및 고성군민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금강산 관광은 개성공단과 함께 민주정부 10년이 이뤄낸 남북 화해와... ‘알바 체험’ 문재인 “청년 노동력 착취 안 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커피숍에서 일일 알바 체험을 하며 “‘열정페이’라는 이름으로 청년 노동력을 착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신길동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청년 알바와의 대화’ 행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최저임금을 못 받는 노동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기능을 최우선... '박원순 대북사업' 속도 "포괄적 제안 곧 발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사태 때문에 미뤄뒀던 대북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6층 강당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메르스 때문에 발표하지 못한 대북 포괄적 제안을 조만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양은 서울 다음으로 오래된 역사도시"라며 "평양성과 한양도성을 함께 유네스코 문화... 박원순 "중앙정부 컨트롤타워 최종 결정권자는 대통령" 서울시가 발간한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사진/서울시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컨트롤타워를 역학 전문가에게 맡긴 것을 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실과 동떨어진 조치였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박 시장은 6일 서울시가 기획한 '메르스 수습 20인 인터뷰'에서 "여러 사태를 파악하고 취해야 될 조치의 여러 내용과 수준에 대해서는 지휘권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판단의 몫이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