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공무원 직권남용 혐의' 남양주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남양주시 고위 공무원 비리 의혹과 관련해 17일 시청과 도시공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남양주시청과 남양주도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남양주 내 토지 용도 변경에 대해 남양주시 고위 공무원의 직권남용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검찰, 박기춘 의원 친동생 참고인 소환 조사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가 10일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이날 오전 10시쯤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 폐기물업체 H사 대표 유모씨도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날 다시 소환됐다. 검찰... 박기춘 의원 "검찰이 소환 통보하면 출석하겠다"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사건' 수사 선상에 오른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으면 임시국회 일정 중이라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일 "박 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너무 고통스럽다'는 심경과 함께 이같은 뜻을 수사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깊이 개입한 박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먼저 소환 ... 검찰, 박기춘 의원 2억원 금품 수수 정황 포착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측근을 통해 분양대행업체 대표에게 자신이 받은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되돌려 준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박 의원이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초 측근 정모(50·구속)씨를 통해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구속)씨에게 2억여원의 금품을 되돌려 준 구체적인 증거를 ... 검찰, 친동생 소환 이어 박기춘 의원 조사 검토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소환할 방침인 가운데 박 의원도 조만간 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의 개입을 뒷받침하는 여러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구속)씨로부터 수주 비리에 박 의원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최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