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고 박삼봉 원장 등 3명 황조근정훈장 전수 고 박삼봉 법원장과 박흥대 법원장, 최우식 법원장 등 상반기 퇴직한 법원장 3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대법원은 21일 본관 16층 무궁화홀에서 고 박 법원장 등 3명에 대한 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고 박 법원장은 사법연수원장을 마치고 평생법관제에 관한 본인 소신과 희망에 따라 지난 2월 정기 인사에서 복귀법원장 최초로 시군법원 판사로 근무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월22... '회삿돈 17억원 횡령' 전 이스타항공 회장 징역 3년 확정 회삿돈 17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경일(60) 전 이스타항공 회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 전 회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고 경영판단 및 배임죄의 고의와 임무위반, 불가벌적 사후... 대법원 "잠수함 사업 담합 STX엔진 등 과징금 정당" 공정거래위원회가 장보고-Ⅲ 잠수함 사업 입찰 과정 담합 행위로 STX엔진과 한화 등에 내린 과징금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STX엔진과 한화가 과징금 부과와 시정명령은 부당하다며 공정위에 제기한 상고심에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령은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STX엔진, 한... "식품의 단순 약리적 효능 광고, 허위·과장광고 아니야" 소금 판매업자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판매하는 소금이 특정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글을 올렸더라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단순한 약리적 효능을 홍보하는 정도에그쳤다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자신이 파는 소금이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대법원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현장 조치 없으면 뺑소니" 자동차 운행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가 경미하더라도 조치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났다면 뺑소니(도주차량 ) 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김용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이모(3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4월14일 오후 11시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