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커가 돌아오고 있다"…다시 활력 찾는 명동거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서울 명동이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발길을 끊었던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들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하면서 한껏 굳어졌던 지역 상인들의 얼굴도 조금은 풀어진 모습이다. 유통업계는 최근 재개된 한국 관광 상품의 첫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인 8월 중순을 회복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를 비롯해 주요 항공... 홈쇼핑·유아용품, 새 면세점 입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유·아동용품 및 TV홈쇼핑 전용관 등 을 만든다. 기존의 면세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용관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께 오픈 예정인 용산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 63빌딩 면세점은 대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전용관을 만들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63빌딩 면세점 총 4개층 중 1개층(1980㎡·약 600평)을 통째... (현장)'메르스는 없다'…이번 주말 명동 쇼핑 갈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한산했던 명동거리에 관광객들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명동 중심가의 모습 (사진이철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던 서울 명동에 조금씩 활기가 돌고 있다. 메르스 첫 환자 발병일인 5월20일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씩이나마 인파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지난 15... 관세청, 면세점 선정결과 유출의혹 자체감사 착수 최근 발표된 서울지역 대형면세점 심사결과에 대한 사전 유출 의혹이 불거지자 관세청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최근 면세점 심사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관세청은 심사 과정에 동원된 자체 지원인력들을 대상으로 심사 과정을 시간대별로 면밀히 조사했지만 아직 유출 의혹과 관련한 증거나 혐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관세청은 ... 호텔신라 "유커 모신다"…언론인 초청 대규모 팸투어 호텔신라가 메르스로 인해 발길을 돌렸던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호텔신라는 중국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300여명을 초청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팸투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팸투어는 대한항공,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서울시 등도 참여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특히 이날 텐진, 선양,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2개 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