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3일 귀국…신격호 만나 '담판' 짓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한다.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실질적 대리인인 친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중 일본으로 떠났던 신 회장이 귀국 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 총괄회장과 면담을 통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각종 오해와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2일 롯데그룹의 한 고위관계자는 "신동빈 회... '형제의 난'에서 '부자의 난'으로…전근대적 기업 민낯 드러낸 롯데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과 그 대리인격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벌이는 경영권 다툼은 연매출 83조원의 재계 5위 기업 롯데의 전근대적 경영행태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투명하지 못한 기업의 지배구조, 해임지시에서 드러난 신격호 총괄회장의 독선, 아버지와의 전면전도 불사하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친족들의 이...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 "중국 1조원 적자 아니다"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두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의 분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사진)이 신동빈 회장 지원에 나섰다. 이 사장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기자실을 방문해 신동빈 회장이 중국 사업 등에서 1조원의 적자를 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또 신동빈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중국 사업에 대한 보고... 롯데 "신동주·동빈 모친, 일본 전범 친척 아니다" (사진뉴스1)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은 둘째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사진)씨가 일본 전범과 친인척 관계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롯데그룹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쓰코씨가 일본 외상을 지낸 시게미쓰 마모루와 친인척 관계에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SNS 게시물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하쓰코씨와 '시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