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체휴일제 확대하자'…새정치, '국경일 포함' 추진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존의 대체휴일제를 국경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한다. 새정치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차제에 설과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하고 있는 대체공휴일제도를 국경일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공론화하고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 기념과 내수 경기 진작 차원에서 14일을 임... 성공보수제 폐지…재계 '희색', 로펌 '울상'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형사사건 성공보수약정 위법·무효' 판결을 내린 가운데 기업 등 재계와 대형 로펌간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재계에서는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총수들이 연루된 기업 형사사건의 경우 기업들은 로펌들과 조건을 걸고 성공보수약정을 맺게 되는데 그 금액이 천문학적이다. 비교적 최근 징역형이 확정된 한 대기업 총수 사건의 경우 '집행유예 선고'를 성공조건... 박대통령 회동 앞둔 기업들 "창조경제 성과 나타나게 노력하겠다" 박근혜 대통령과 24일 청와대 오찬을 가질 예정인 대기업 관계자들은 일제히 이번 회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업들은 이번 오찬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마친 데 따라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 활성화 방침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기업들에 전국 주요 시도를 하나씩 맡겨 벤처·중... 상반기 기업 인수·합병 85% 급증 올해 상반기 기업 인수·합병(M&A) 건수와 주식매수청구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 및 합병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65개사로 전년 상반기(35개사) 대비 85.7%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법인이 각각 31개사와 34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별로는 합... 말레이~싱가포르 고속철 수주전 착수 정부가 고속철도 해외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를 잇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연결사업'에 참여할 민·관합동 컨소시엄 구성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0억달러(약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총 연장 324km(말레이 3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