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롯데 계열사 4곳에 재무현황 등 정보 요구 금융감독원이 롯데계열 비상장사 4곳에 대해 공시 규정을 위반했다며 제재 대상 여부를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6일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롯데로지스틱스 등 롯데 계열 비상장사 4곳에 대표자와 재무 현황 등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일본 롯데홀딩스, 일본 L제2투자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금감원 측은 이들 회사가 올해 3월 말 제출한 사... "석촌호수 수위저하, 제2롯데월드·지하철9호선 공사 때문" 석촌호수 수위저하 현상은 제2롯데월드 건설과 지하철 9호선, 인근 대형 신축건물 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6일 한국농어촌 공사에 의뢰한 석촌호수 수위저하 원인 조사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다만, 석촌호수 수위저하 현상은 인근지역 지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도로함몰 현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결론냈다. 조사 결... 롯데 노조 "신동빈 신뢰"…지지 성명 발표 주요 계열사 사장단에 이어 5일 롯데그룹 계열사 노동조합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카드, 롯데마트 등 그룹 내 계열사 19개로 구성된 롯데그룹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4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사태' 계기로 정치권 '재벌 개혁' 화두 다시 부상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면서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순환출자 등 재벌의 후진적 지배구조를 이번에 손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단순한 재벌개혁을 넘어 ‘경제민주화 시즌2’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5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기업 오너가 ... 경영권 분쟁 롯데, 면세점 재입찰 위기 롯데면세점이 서울 시내면세점 재입찰을 앞두고 최대 위기를 맞았다. 최근 부자-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일본 기업' 이미지에 국민 여론이 가파르게 악화되고 있다. 4일 재계 등에 따르면 관세청은 서울 3곳과 부산 1곳의 시내면세점 사업권 특허기간이 연말 마감됨에 따라 다음달 25일까지 후속사업자 입찰 접수를 마감한다. 롯데면세점은 본점(소공점)과 월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