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진갑용, 유니폼 벗는다···지도자 준비 위해 전력분석원 변신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 살림을 맡아온 포수 진갑용(41)이 사실상의 은퇴를 선언했다. 삼성 야구단은 6일 진갑용이 야구 지도자를 준비하고자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한다고 발표했다. 진갑용은 올해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등록선수 신분은 유지하나 포수 미트를 착용하는 대신 노트북 컴퓨터로 일하게 됐다. 선수 공식은퇴는 올 시즌 종료 후 이뤄질 예정이다. ◇진... NC다이노스, 9일 KIA전서 '#NC트위터데이' 개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국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함께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홈 경기(KIA전)를 '#NC트위터데이'로 연다. (이미지NC다이노스) 이날 마산구장에는 스포츠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트위터 바인 360 부스'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트윗을 통해 전달하는 '트위터 미러'가 설치된다. 경기 전 NC 선수단은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피사... 한화이글스, 선수 흔적 담긴 물품 판매 선수의 흔적이 담긴 각종 물품과 경기장에서 사용된 용품 등이 팬들에게 판매된다.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이글스 어센틱케이션 프로그램(Eagles Authentication Program)'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장에서 사용되거나 각 선수들의 흔적이 담긴 용품과 기념품을 팬들에게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임시공휴일, 스포츠로 즐겨볼까 오는 14일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정한 임시공휴일이다. 지난 4일 최종 결정된 데다 관공서가 아닌 민간 기업은 자율 참여이기 때문에 여행계획을 세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모처럼의 휴일을 스포츠 경기 관람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마침 14일과 16일 사이 스포츠 경기가 대거 열릴 예정이다. 동아시안컵 일정으로 잠시 휴식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NPB)이대호, 시즌 21호 홈런 작렬···팀은 7연승 질주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치면서 소속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대호는 5일 일본 후쿠호카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2안타로 종전 3할1푼1리던 이대호의 타율은 3할1푼3리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날렸다. 소속팀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