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라이온즈, SK에 대승···포항 7승째 전날 경기를 포함해 올해 포항에서 승리를 쓸어담던 삼성이 또 이겼다. 2012년 2승1패, 2013년 7승3패, 2014년 8승1패, 올해는 어느새 7승1패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저녁 포항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상대 경기에서 선발 전원이 고르게 19안타를 합작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SK에 4-17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61승(38패)째를 기록했다. ... (NPB)오승환, 1이닝 퍼펙트 '끝판대장'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8월 첫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승환은 6일 일본 히로시마의 마쓰다 스타디움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해 16구를 던지면서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의 기록으로 마쳤다. 종전 2.90이던 평균자책점은 2.85로 소폭 하락했다. 한신이 8-2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7구만에 첫 타자 헤수스 구즈먼을 루... (NPB)이대호, 1안타 1볼넷 1타점···소프트뱅크 8연승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올리며 팀의 8번째 연승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캬 야후 오크돔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렸다. 종전 3할1푼3리던 시즌 타율은 3할1푼2리(330타수 10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첫 타석은 볼넷을 써냈다. 1회 무사 1, 3루 상황에서 ... 삼성라이온즈, 난타전 끝에 SK 제압···60승 고지 선착 포항에서 삼성과 SK가 격렬한 타격전을 펼쳤다. 그동안 포항 경기에서 유독 강했던 삼성은 나바로와 이승엽, 최형우가 차례로 홈런을 날리면서 장단 17안타를 치며 14점을 얻어낸 끝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패하긴 했지만 10개의 안타를 치며 8득점했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6일 포항 포항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상대 경기에서 11안타를 합작한 이날 3~6번 ... 한화이글스, 선수 흔적 담긴 물품 판매 선수의 흔적이 담긴 각종 물품과 경기장에서 사용된 용품 등이 팬들에게 판매된다.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이글스 어센틱케이션 프로그램(Eagles Authentication Program)'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장에서 사용되거나 각 선수들의 흔적이 담긴 용품과 기념품을 팬들에게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