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롯데 회장, 환골탈태 선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상장과 연내 순환출자 80% 이상 해소하는 등의 고강도 그룹 개혁안을 내놓았다. 또 형제·부자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도 대국민 사과도 했다. 신 회장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최근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태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태는 그룹이 성장하는 과... 신동빈, L투자회사 장악…대표이사 등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승계의 핵심인 일본 L투자회사 산하 12개 법인의 대표이사 등재를 마쳤다. 6일 일본 법무성이 발급한 L투자회사의 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6월30일 L투자회사 10곳(L1·2·4·5·7·8·9·10·11·12)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지난달 31일자로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지난달 30일까지 12개의 L투자회사 중 9곳(L1·2·3·7·8·... 롯데 노조 "신동빈 신뢰"…지지 성명 발표 주요 계열사 사장단에 이어 5일 롯데그룹 계열사 노동조합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카드, 롯데마트 등 그룹 내 계열사 19개로 구성된 롯데그룹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4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사장단, 신동빈 회장 지지 성명 발표 롯데가 형제들간의 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가운데 롯데 사장단들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공개 지지했다. 롯데 사장단들은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신동빈 회장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는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경영권 분쟁 롯데, 면세점 재입찰 위기 롯데면세점이 서울 시내면세점 재입찰을 앞두고 최대 위기를 맞았다. 최근 부자-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일본 기업' 이미지에 국민 여론이 가파르게 악화되고 있다. 4일 재계 등에 따르면 관세청은 서울 3곳과 부산 1곳의 시내면세점 사업권 특허기간이 연말 마감됨에 따라 다음달 25일까지 후속사업자 입찰 접수를 마감한다. 롯데면세점은 본점(소공점)과 월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