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롯데 정서, 지배구조 간소화·순환출자 해소로 개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배구조를 간소화하고 순환출자를 해소해 반롯데 국민정서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형제·부자간 경영권 분쟁과정에서 불거진 일본 기업 이미지를 의식한 듯 롯데그룹이 한국 기업임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더불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과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개인적으로 화해할 마음이 있으나 "경영은 별개"라... 신동빈 롯데 회장, 환골탈태 선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상장과 연내 순환출자 80% 이상 해소하는 등의 고강도 그룹 개혁안을 내놓았다. 또 형제·부자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도 대국민 사과도 했다. 신 회장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최근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태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태는 그룹이 성장하는 과... 신동빈, L투자회사 장악…대표이사 등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승계의 핵심인 일본 L투자회사 산하 12개 법인의 대표이사 등재를 마쳤다. 6일 일본 법무성이 발급한 L투자회사의 법인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6월30일 L투자회사 10곳(L1·2·4·5·7·8·9·10·11·12)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지난달 31일자로 대표이사로 등기됐다. 지난달 30일까지 12개의 L투자회사 중 9곳(L1·2·3·7·8·... 한국 롯데 10년간 일본 주주사에 2486억 배당…순익의 0.9% 한국 롯데그룹이 지난 10년간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주주사들에 지급한 배당금은 총 2486억원으로 전체 순익의 0.9%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주주사들이 직접 지분을 갖고 있는 호텔롯데 등 롯데그룹 6개 계열사의 순익에 대비해서도 배당금은 2.7% 수준이었다. 6일 CEO스코어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호텔롯데,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부산롯... 롯데 노조 "신동빈 신뢰"…지지 성명 발표 주요 계열사 사장단에 이어 5일 롯데그룹 계열사 노동조합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카드, 롯데마트 등 그룹 내 계열사 19개로 구성된 롯데그룹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1시4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