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비스업 등 경기 회복세 미흡…미국·중국 대외 위험요인 상존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서비스업 등 내수경기 회복세는 아직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 증시 불안 등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 8월호'를 펴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투자가 회복세이나 메르스 여파로 소비, 서비스업, 고용이 부진... (인사)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국토교통예산과장 류광준▲경제분석과장 김병환 올해도 손 못댄 '법인세 인상'…"직접세 건드려야"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예상했던 대로 법인세 인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대기업 과세 강화 방안으로 비과세·감면 제도를 축소해 법인세 실효세율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설비시설 투자세액공제율 등을 조정하는 정도만 마련됐다. 매년 세법 개정 때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법인세율 인상이나 최저한세율 인상 등 주요 세목의 핵심적인 내용은 올해도 손을... 정부, 8월 재정증권 4조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발행 일정과 규모는 ▲6일 1조원 ▲13일 1조원 ▲20일 1조원 ▲27일 1조원이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국고금의 일시 부족분을 조달하려고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기재부는 은행·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 22곳과 증권금융·산업은행 등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청년 고용 늘리고 소비 살리고…세금 깎아 경제살리기엔 '역부족' 정부가 6일 발표한 '2015년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세금을 깎아주는 정책으로 청년고용을 늘리고, 경기를 활성화시키며, 소비를 진작시키는 것이다. 물론 서민 재산 형성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박근혜 정부 3년차에 내놓은 세법개정안은 그 동안 발표한 세법개정안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집권 1년차에는 소득공제를 세액공제 방식으로 전환하고, 2년차에는 가계소득증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