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흥국 통화가치 끝모를 추락 브라질 신용등급 강등과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 등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신흥국 경제에 암울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브라질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수지 흑자 목표를 하향 조정한 이후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연이어 나오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중국까지 환율전쟁에 뛰어들면서 신흥국들은 가파른 통화가치 하락에 몸살을 앓고 있다. 12일(현지시간) ... 중국진출은 대박? 생활가전업계 "쉽지만은 않다" 국내 주요 생활가전 업체들의 중국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 확보에 대한 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13억 인구의 매력있는 시장인 것은 분명하지만 중국 특유의 분위기로 유통망 확보 등 시장 개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와 위닉스 등 국내 주요 생활가전 업체들이 잇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국내 내수 경기의 침체... 중국, 위안화 가치 1.62% 추가 인하…3년 만에 최저치 위안화 가치가 3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PBOC)는 달러·위안 환율을 전날 보다 1.62% 올린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달러·위안 기준 환율을 사상 최대폭인 직전일 대비 1.86% 오른 6.2298위안으로 고시해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한 지 하루 만에 추가적인 조치다. 로이터는 인민은행의 위안화 추가 평가 절하로 인해 이날 위안화... 이랜드, 중국 유통 시장 진출…2020년 쇼핑몰 100개 건립 목표 이랜드가 중화권 기업과 손잡고 중국 유통 시장에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박성경 부회장이 지난 6일 중화권 대표 유통그룹인 '백성그룹' 본사가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중팅썬(鍾廷森) 백성그룹 회장과 합작사 설립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백성그룹은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총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