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용·용접 자격증에도 과정평가형 제도 도입 내년부터 미용사, 용접기능사,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등에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가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에서 15개 종목을 내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행 종목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종목은 ▲미용사 ▲이용사 ▲화학분석기능사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전자캐드기... 고용노동부 주관 토론회서 '파견제도 확대' 제안 정부가 주관한 비정규직 입법 방향 토론회에서 파견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6일 비정규직 입법 방향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포럼인 ‘근로개선정책연구회’가 진행한 토론회에는 노동법·노사관계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비정규직 관련법 개정을 전제로 한 절차이... 내년 최저임금 6030원 고시…342만명 영향 고용노동부는 2016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 5580원보다 450원(8.1%) 오른 603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급(8시간)으로 환산하면 4만8240원, 주 40시간제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유급 주휴를 포함해(총 209시간) 126만270원이다. 양대 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소상공인연합회)가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지만, 최저임금 결정 절차에서 하자가 없다는 점 ... 건설현장 일용직 '다음날 일당' 관행 손본다 앞으로는 건설근로자들에게도 경력과 기술에 따라 임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 용역사무소를 통한 일용직 근로자들은 업무의 종료와 함께 일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고용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보건복... 5년간 질식재해로 87명 숨져…"안전점검 미흡 탓" 지난 4월 경기도 이천의 한 반도체설비 공사현장에서 정비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설비 안에 유입된 실소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1월에도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서 질소가스가 차단되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질식사한 사고가 있었다. 4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74명이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 재해를 입어 절반인 87명이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