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 금어기 끝난 '꽃게' 판매 경쟁 수입 랍스터 할인경쟁에 열을 올렸던 대형마트들이 이번에는 금어기가 풀린 가을 꽃게 판매경쟁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꽃게 금어기간을 마친 후 어획되는 가을 꽃게가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이 기간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꽃게 판매에 나서는 것은 가을 꽃게의 인기가 그만큼 좋기 때문이다. 꽃게는 봄, 가을을 제철로 치는데 봄철 꽃... 현대백화점 판교점, 1조대로 키운다 "2020년까지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2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현대백화점(069960)은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새롭게 선보인 15번째 점포 판교점을 통해 영업 첫 해인 2016년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 문을 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총 투자비 9200억원을 들여 세운 대형 점포... 유통업 수장들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실적 챙기기 국내 유통업계 수장 대부분이 '휴식'을 포기했다. 올 상반기 메르스 확산과 유커(중국 관광객) 감소, 소비심리 악화 등 잇단 악재로 매출이 바닥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통 수장들이 하반기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직접 실적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업계 오너와 대표이사들은 대부분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하반기 경영 구상에 나... 광복절 연휴, 백화점에 가족 고객 몰려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지난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과 동시에 유통가 전반적으로 실시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지난해에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의 광복절 연휴(15~17일)가 있었지만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맞춘 유통업계의 대대적인 세일 행사로 더 높은 매출을 올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유커' 몰렸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주말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한동안 뜸했던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의 발길이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16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는 최근 찾아보기 힘들었던 여행사 깃발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했다. 동양인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깃발 뒤를 따라 면세점 건물로 들... 백화점업계, 광복절 맞이 할인 풍성 백화점업계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연휴기간동안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할인전이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영플라자 2개점을 제외한 49개 전 점포 외벽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대형 현수막을 걸고, 소공동 본점에는 신관에서 에비뉴... 추석선물세트 이른 판매, 건강식품 각광 유통업계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들은 메르스 여파에서 갓 빠져나와 모처럼 활성화된 소비심리를 이어가고자 예년에 비해 이른 시기에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홈플러스는 추석을 무려 52일이나 앞둔 지난 6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롯데마트도 1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마트...